【경기인뉴스】홍성관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9일 수원의 걷기 명소로 자리잡은 광교마루길 주변을 직접 로드체킹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아울러 환경 정비활동도 펼쳤다.
광교마루길은 지난해 4월에 개통되어 수원시에서 지정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개 명소로 지정되는 등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써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되면서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추억거리를 제공해주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홍성관 구청장은 “운동 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2014년 재해 없는 여름철 대비를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