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박형덕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박형덕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이 지난 26일 경기도로부터 26억1천7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교부하는 도 보조금이다.

이번에 박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청소년문화회관 시설개선 사업비 6억1천7백만원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사업비 8억원 △시민쉼터 리모델링 사업비 7억원 △경원선 전철공간 하부 공원 조성비 5억원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동두천시에 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동두천 시민들이 직접 시설과 공원 이용 등을 통해 생활편의 향상과 안전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벌써부터 지역주민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한편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동두천시는 정책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을 받으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박형덕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동두천시민들의 숙원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예산은 동두천시민들과 시청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재정적으로 열악한 동두천시의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309
  • 기사등록 2017-12-27 15: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