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경기도 농가 지원 정책 예산 75억 확보! - 25,000 경기농가에 1헥타르 당 10만원씩 총 75억원 경영안정자금(도-시군 5:5매칭)지원!
  • 기사등록 2017-12-27 15:28:00
기사수정
    최 호 대표의원
[시사인경제]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경기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예산 37억 5천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 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도-시·군 5:5비율 매칭으로 이루어지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담긴 2018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벼 재배면적 1,000이상 25,000개 경기 농가에 1ha당 10만원씩 총 75억원의 농가소득보전금이 지원된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경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타 시도 간 농촌소득격차를 줄이고, 이로서 경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의 농가 지원 정책 사업을 수용한 도와 심의·의결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몰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300
  • 기사등록 2017-12-27 15: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