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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아트홀, 어린이 체험전시 헬로우 뉴욕 진행 - 미쉘 오바마가 추천한 ‘도시만들기’ 블록 체험 행사 등
  • 기사등록 2017-12-27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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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우뉴욕 유아 체험전
[시사인경제]안성맞춤 아트홀이 아이들을 위한 전시 기획 헬로우뉴욕 체험전이, 지난 1일부터 시작, 12월 중반을 달리고 있다. 아트홀 최초의 체험전시인 핼로우뉴욕은 2018년 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우 뉴욕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시를 만들어보고 디자인 해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력,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전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에 활용되는 블록은 미국 백악관의 행사에서 사용되는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친환경 제품으로 미쉘 오바마가 적극 추천하는 블록으로 알려져 있다.

‘헬로우 뉴욕’은 교육과 놀이가 적절히 섞인 신개념 어린이 체험전으로, ‘쿵쾅쿵광 블록쌓기’, ‘데굴데굴 에너지볼 굴리기’, ‘알록달록 야광도장찍기’, ‘반짝반짝 가면만들기’, ‘슝슝 바람놀이’와 같이 이름부터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체험의 모든 과정은 어린이들의 개별적인 사고와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는 ‘구성주의 학습법’과 아이의 흥미를 중시하고 3차원적 구조물이나 그림자 놀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레지오에밀리아 학습법’을 토대로 구성돼 있다.

‘레지오에밀리아 학습법’은 이태리 북부에 있는 에밀리아 시립유치원에서 시작해 양질의 탁아 교육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신개념 어린이 학습법이다.

총 3개 존, 90분 체험시간으로 구성된 ‘헬로우 뉴욕’은 각 과정별 담당 선생을 배정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시 만들기’ 공간은 대형블록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담당하는 우뇌발달과 소근육 및 대근육 발달을 돕는다.

‘도장 찍기’와 가면 만들기’ 공간은 형광조명으로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가면이 어두운 공간에서 발광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빛과 색의 혼합을 통해 과학적 논리와 미학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 ‘바람놀이’ 공간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반짝이는 조명이 세팅돼 있어 아이들 전용 클럽을 연상시키며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형광색을 띠는 다양한 색상의 매체들을 윈드터널을 통해 날리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테라피 효과를 상승시킨다.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시켜 아이들 스스로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헬로우뉴욕’,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연령은 만 36개월 이상이며 어른 7,000원 아이 12,000원 단체(20인 이상)은 6,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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