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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3동주민센터는 복지대상자 감면 서비스 통합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통합신청은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한 번에 각 기관으로 신청처리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밖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에너지바우처 등 전입이나 신규 선정 된 복지대상자가 빠짐없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복지대상자는 이러한 감면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우며, 알고 있어도 각 기관이 멀리 떨어져 접근이 용이치 않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문자나 전화안내를 통해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일대일로 안내를 실시해 2017년 현재 153명의 대상자 중 138명의 대상자가 신청(신청율 90%)해 감면서비스를 신청했다.

감면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모든 감면신청을 할 경우, 최대 월 7만원 가량의 감면효과가 있어 저소득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면서비스를 신청하러 내방하는 대상자 마다 “동 주민센터에서 알아서 한꺼번에 다 신청해 주니까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편리하다”고 하며 만족해 하고 있다.

정태현 의정부3동장은 “앞으로도 감면서비스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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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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