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달 7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의정부3동 주민들의 후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15명, 단체 10개소 총 25건이 기부됐으며 200여명의 어려운 가구와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품과 후원금이 지원됐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총 700여만원이 모금됐다.
후원에 참여한 분은 신동한 방위협의회 위원장 100만원, 의정부3동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김치 750kg, 웨딩플로체에서 쌀 200kg,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원 등을 기부했다.
정태현 의정부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50여일 동안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부되는 후원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의정부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며,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참여는 의정부3동 주민센터(031-870-7013)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