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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2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현장에 답이 있다!
  • 기사등록 2017-12-2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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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26일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1월 29일까지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현장에서 12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사)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장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하는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05년 1월 지역주민들의 열정으로 제1회 포천 동장군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관과 민이 합심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며 내륙의 청정지역인 이동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겨울축제의 장으로 동장군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축제현황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ICE BIG TREE,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포토존과 얼음조형물을 전시한 관람행사장, 얼음성 놀이동산, 계곡눈썰매, 전통얼음 썰매장 등 다양하게 준비중인 체험행사장 등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장회의에서 행사장 내 주차문제, 미끄럼 방지대책, 관람행사장 방문객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및 주변지역의 상권 활성화, 지상파를 통한 축제 홍보 등 보다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현장회의가 개최된 지역의 식당에서 다함께 오찬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천 시장은 “최고의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야 하고 이와 연계해 주변 상권도 활성화 될 수 있는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 모든 간부 공무원들이 서류검토에 머물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바로 알아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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