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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새마을금고 선물세트 기증식
[시사인경제]고양시 탄현동에서는 추운 날씨를 녹이는 이웃들의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2월 동안 탄현동으로 보내진 사랑의 손길로는 ▲바르게살기 협의회 이불 11채 ▲에코비 작은솔 어린이집 라면 총 17박스 ▲고양 원마운트 로타리클럽 온풍이 20대 ▲짐나지움 리틀스포츠 아카데미 쌀 20kg 2포 ▲선재유치원 라면 총 10박스다. 모두 십시일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위해 모인 정성으로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2일에도 연말을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는 ‘2017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선물세트 100세트를 기증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연말 나눔뿐만 아니라 연중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탄현동 자율방범대에서는 라면 60BOX를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선물세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탄현동 주민센터에는 쌀과 라면, 선물세트 등의 사랑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 어려 이웃들께 전달됐다. 이웃들의 정다운 사랑 나눔으로 탄현동의 소외된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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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7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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