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신바람 난 경로당’ 11개 신규 지정 - 민·관 협업 특화 경로당 활성화 롤모델 개발 사업
  • 기사등록 2017-12-27 10:55:00
기사수정
    2018 신바람 난 경로당 선정·평가 심의위원회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19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배움터2실에서 ‘신바람 난 경로당’ 선정·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고 11개 경로당을 신규 선정했다.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는 제2기 ‘신바람 난 경로당’이 출범할 예정이다.

고양시 민관 협업 특화 경로당 활성화 롤모델 개발사업인 ‘신바람 난 경로당’은 지난 2015년 3월 관내 15개 경로당을 ‘신바람 난 경로당’으로 선정해 운영하다 지난해 4개 경로당을 지정 취소 및 재선정해 현재 총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덕양구6, 일산동구4, 일산서구5)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 선정은 2018년 1월부터 ‘신바람 난 경로당’ 지정 3년이 도래한 11개 경로당의 추가지원을 중단하고 그 만큼 추가 경로당(덕양구6, 일산동구1, 일산서구4)을 선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에는 기존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송년회에서 최고 연장자인 강선14단지 경로당 김사하 회장(91세)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경로당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신바람 난 경로당’은 이러한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하며 3년 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 특화 경로당 활성화사업인 ‘신바람 난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60만6천 원 외에 ▲매월 20만4천 원의 추가 운영비 ▲주 2회 건강·문화 프로그램 ▲월 1∼2회 재능기부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 ▲연 2∼3회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도배·장판 등 경로당 환경개선 ▲경로당 일거리 ▲연 2회 경로당 임원워크숍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이 지원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190
  • 기사등록 2017-12-27 10: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