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이 27일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 ‘2017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시상식에서 한해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한다.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의정대상은 티브로드 ABC방송권역 내에 광역의원과 4곳의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57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최다 의안 발의, 대민관련 의안 건수, 의회 출석률 등 각 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거해 티브로드 abc방송과 티브로드 abc방송 시청자위원회의 정량적인 평가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전 의원은 ‘의왕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등 6건의 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4건의 대민 의안을 제정하는 등 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영남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