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2017년 하반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반기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운영위원회 구성원들의 열띤 의견제안과 더불어 2018년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의 사업진행에 청소년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지역 청소년들간의 교류활동과 연합활동의 확대, 각종 캠페인활동 개최 및 참여 확대, 청소년 재능기부의 분야확대 및 활성화, 청소년시설확충 및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지원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신수미 관장은 “지난 상반기 간담회와 달리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자신들의 의견에 대해 심사숙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는 모습은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서정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발전임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청소년들의 의견을 문화의집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부상을 받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조직의 2017년 연간활동결산의 자리를 마련해 모든 청소년자치조직 구성원들과 흥겨운 피자파티를 벌이면서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자유롭게 논의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약속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