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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196억 확보! - 법인택시기사 16,181명, 시내버스·마을버스기사 16,500명 등 총 32,681명 지원
  • 기사등록 2017-12-2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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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 대표의원
[시사인경제]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196억이 최종 확정됐다.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 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도민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자유한국당의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사업이 담긴 2018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사업에 97억, 시내버스·마을버스 처우개선사업에 99억 등 총 196억이 지원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도내 법인택시기사 16,181명, 시내버스기사 14,000명, 마을버스기사 2,500명 등 총 32,681명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은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직접 지원받게 된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택시, 버스 운전자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서민의 발인 택시, 버스 운전자분들이 안정돼야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서민 편의 증진과 도민 행복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의 취약근로환경 개선의지를 수용한 도와 심의·의결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도민행복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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