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한 해의 센터운영 및 자활근로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고자 2017년도 사업보고대회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자활사업단 참여주민과 실무자, 맞춤다육자활기업 관계자, 돌봄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 요양보호사, 모법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운영위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개인 및 기관(KB국민은행 안성지점/조후연지점장, 경옥당한의원 이원욱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참여주민에 대한 성실상 등을 수여했다. 자활참여자들은 서로 한 해 동안 일하느냐고 고생했다고 서로를 위로하고 축하하며 맛있는 오찬(뷔페)와 함께 친교를 나누었다.
2부에서는 화합의 장을 통해 참여주민들 6개 팀의 열띤 장기자랑의 시간을 갖고 안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캄보밴드의 참여주민들을 위한 열띤 공연을 끝으로 전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안성시 관계자, 후원을 아끼지 않은 KB국민은행안성지점, 경옥당한의원, 개인후원자 모두와 모법인 관계자, 센터운영위원, 센터실무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자활근로 현장에서 열심히 근로하며 자립·자활을 위해 달려온 참여주민 모두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복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각고의 노력과 혼신의 열정을 쏟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와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하며 자활참여 주민 모두 서로 뜻을 모아 호흡하고 발맞춰 나갈 때 성공할 수 있다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해 자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