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결손가정 어린이 장학금 전달식 |
|
[시사인경제]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3일 호평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 및 결손가정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총 6개팀 33명의 아이들이 난타공연 등 각자의 재능을 아낌없이 펼친 대한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사교육 한 번 제대로 받지 않고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관내 결손가정 어린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영협의회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에 참여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영협의회는 현재 회원 35명으로 구성돼 결손가정 어린이 후원, 요양병원 어르신 식사봉사, 독거노인 김장 전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