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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촉구 - 경기도에 소방서 신설 적극 검토 및 예산 편성 촉구
  • 기사등록 2017-12-26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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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종철 의원은 지난 22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용인시 소방행정 수요 대비 관서 운영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용인 서부소방서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 날 5분 발언에서 김종철 의원은 “이미 인구 100만명이 넘은 용인시는 광교, 보라지구, 신봉지구 등의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증가하는 인구에 따라 신속한 화재대응과 구급활동을 위해 소방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철 의원은 소방안전센터의 수가 5개를 넘으면 소방서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법령에 따라 이미 11개의 소방안전센터가 운영 중이며 보라안전센터 완공 후 1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되는 용인시에 소방서 신선을 당연한 것이며, 이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서부지역에 소방서 신설은 촉구했다.

김종철 의원은 이 날 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소방시설의 필요성만 언급할 뿐 부지 매입과 소방서 신축을 위한 예산 편성에는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용인시 10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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