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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이 지난 20일 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병설유치원 교사 환경개선 및 대책’이란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도교육청 김기서 교육1국장,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을 비롯한 병설유치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치원 교사들은 보조인력이 없어 유치원생들이 화장실을 갈 경우 동행하지 않을 수 없어, 그 빈 시간에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인력 충원을 요청했고, 또한 교과수업 이외의 업무로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없다는 등 문제제기를 했다.

류재구 의원은 “유치원 교사들이 제기한 문제들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도 의원들의 많은 지적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인력충원 등은 결국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라 단기간에 해결이 되지는 않겠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주문하고, 내년 업무보고 시 이에 대한 로드맵을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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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6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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