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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들 공연단‘,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자선공연 모금액 100만 원, 원미1동 복지협의체에 전달
  • 기사등록 2017-12-26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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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이들 공연단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시사인경제]지난 22일 부천시에서 공연활동하고 있는 ‘좋은이들 공연단‘은 올해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원미1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좋은이들 공연단‘은 부천시에서 38년 간 공직생활을 하다가 지난 6월 말에 정년퇴직 한 신현덕씨가 단장을 맡고 있으며 일반 시민 9명과 함께 통기타 7080, 가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하고 있다.

부천마루광장 등 부천의 여러 공연장뿐만 아니라, 인천 월미도, 시흥 오이도 등에서도 많은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10여 곳의 요양원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고 있다.

공연단에서 노래와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는 이화옥씨는 “자선공연으로 아주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마음이 기쁘다”며, “공연 때마다 많은 관객들이 모금에 호응해 주고, 박수도 많이 쳐 주시고, 공연이 끝나면 아쉬워하며 언제 또 공연하냐고 물어 볼 때에는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현덕 좋은이들 공연단 단장은 “더 많이 박수받고, 더 많이 사랑받는 공연단이 되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공연활동을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효환 원미1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전달해준 좋은이들 공연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박형목 원미1동장은 “원미1동 주민을 위해 공연 모금액을 후원해주신 좋은이들 공연단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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