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 76명이 관람 했으며, 아동의 정서함양과 저소득 가정의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으로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와 차이코프스키의 화려한 음악이 만나 탄생한 고전 명작 발레로 루마니아 국립 시비우 발레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관람을 마친 한 학생은 “호두까기 인형은 너무 보고 싶은 발레공연 이였는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