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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준비된'경영행정가',지역경제 되살려 -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 기사등록 2017-12-26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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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시사인경제]“
이권재는 준비된 '경영행정가'로 그 동안의 노력과 경험 그리고 신념을 바탕으로 반드시 우리 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나아가 오산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바치고자 한다.”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이 시민들에게 하는 말 중 일부분이다.

 

민선 7기 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본 지는 지역 인터넷신문으로 오산시장 유력 출마예정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들이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 번째 인터뷰는 이권재 자유한국당오산시당원협의회지역위원장이다.

 

그를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오산시장의 출마하려는 이유를 시민을 대신해 들어봤다.

 

이권재 위원장이 보는 오산시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오산시 인구는 지난 201710월말 기준으로 현재 21만명을 넘어섰다.

 

오산시는 수도권 남부에 위치하고 있고, 기반시설인 도로·철도 등 교통망이 완비된 도시이다.

 

이런 훌륭한 입지조건에도 불구, 단지 베드타운으로 전락된 지 오래됐다. 선진도시란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춰야 하고 이는 지역경제가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상황, 이를 위해서는 오산시장이 경영행정의 마인드가 관건이라고 본다.

 

이권재는 이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이권재 위원장이 생각하는 오산시장은 무엇인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개인적으로경제가 복지라고 생각한다.

 

오산시는 쇠퇴해가고 있는 동네상권 부활이 시급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 마인드를 시정에 도입하고 싶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재 하에 상인들과 기업들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제 활동에 전념하게 하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행정 서비스다.

 

민선5기를 거쳐 민선6기에 이르기까지 오산시정은 지역경제는 도외시한 체 주먹구구식 행정으로만 일관해 왔다고 많은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현 시대의 지방행정은 경영마인드를 갖춘 지도자만이 제대로 된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이권재 위원장이 오산시장의 당선된다면 시정계획은 무엇인가?

 

먼저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고 보답을 위해 시정의 헌신하고 싶다. 그를 위해 세 가지를 약속 할 것이다.

 

첫 번째로 오산시를 경제 활력이 샘솟는 도시로 변모 시킬 계획이다.

 

우선 시의 훌륭한 입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유입해 장기 침체된 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청년·중장년층, 노인, 경력단절 여성에 이르기까지 계층별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활성화 대책이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당원협의회에서 이와 관련한 여러 시너지 정책들도 함께 마련 중이다.

 

핵심은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이 전제다. 모든 정책실행에 있어서 사전·사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시민들이 시정을 평가할 수 있도록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는 주차장 대책 마련일 것이다.

 

오산시는 최근 십여 년에 걸쳐 신도시 택지개발로 말미암아 인구가 급증하다 보니 교통 정체가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개선하기 위해 적게는 화물자동차 전용주차장을 추진해 동·서부를 잇는 대체도로의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최근 급증한 빌라, 다세대 주택으로 인해 수요가 높아지니 동네마다 주차장 대란을 일으키고 실정이다.

 

해결책으로 각 동마다 공영주차장 확충이 시급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세 번째는 도로문제이다.

 

오산IC와 인접한 시내 중심가 도로를 접하고 있는 오산시청 대로를 비롯해 오산역 앞 구시가 도로는 상습 정체지역이 된 지 오래됐다.

 

특히, 동탄 제2신도시 개발의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LH(한국주택공사)가 지하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나 이는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지적들이 많다.

 

문제는 이 지하차도가 운암1단지에서부터 원동 자이아파트 까지에 이르는 부분 지하차도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만성 정체가 원활한 소통이 되려면 자이아파트 뿐만 아니라 평택시 진위면 진위산단까지 전면 지하차도로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역의 경우 최근 준공된 오산역환승센터가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보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시가 최근 578억 원을 투자해 완공한 오산역환승센터는 기존 오산역 앞 대로를 통해 1번 국도로 우회하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돼 역에서 택시와 승용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우회해서 통행해야 하는 불편을 가중시킨 탓으로 보고 이를 개선하겠다.

 

해결책으로 서부 우회도로의 연결 및 도로 확충으로 시가지 교통 대책의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시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전문가들을 초빙해 치열하게 토론해 좋은 정책을 찾겠다.

 

추가로 하나 더 말한다면 오산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수원이나 동탄, 용인 등 타 지역으로 우회할 수 있는 대체도로의 건설을 중·장기적인 정책으로 삼겠다.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권재는 정치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

 

민선5기에서 6기에 이르기까지 시정을 돌이켜 보면, 그 어느 하나 가릴 것 없이 시민들과 동떨어진 그야말로 주먹구구식행정으로 일관해왔다.

 

동네상권은 줄곧 쇠퇴해왔고, 기업 유치도 지지부진 하는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타성에 안주하려는 정치 지도자를 뽑는 한 더 이상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담보하지 못한다.

 

이권재는 준비된 '경영행정가'로 그 동안의 노력과 경험 그리고 신념을 바탕으로 반드시 우리 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나아가 오산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바치고자 한다.

 

자유한국당 이권재를 늘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 시정에 있어 반드시 경영행정의 수범 선례를 남겨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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