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선정 - 서진웅 의원 대표발의로 공정한 임대차 관계 형성 도모
  • 기사등록 2017-12-22 16:10:00
기사수정
    서진웅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서진웅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대표발의자로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서진웅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는 지난 7월 공포됐으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임대차 관계를 형성하고 임차인들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상권 보호를 제정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본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건물임대차 상생협약을 체결 하도록 권고하고 장기임대차 계약이 가능한 상가를 만들도록 하며, 공공기관에 한해서는 임대차 기간의 탄력성을 높이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서진웅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법령의 위배됨이 없도록 법률 검토에 힘을 쏟았으며, 실질적인 정책 수행을 위해 집행부와의 논의를 여러 차례 하는 등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웅 의원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이 건전한 관계 형성이 어려운 현실에서 상생할 수 있는 상가 조성과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이를 높이 사서 상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892
  • 기사등록 2017-12-22 16: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