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는 세월호 참사를 거울삼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4시간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올 여름 풍수해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금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기상상황에 따라 준비단계, 보강단계, 비상Ⅰ.Ⅱ.Ⅲ단계의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상시체제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정책자문관을 활용한 지역별 기상상황을 분석하여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급생활지원, 교통대책 등 13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을 명확히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게 된다.
 
도는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194개소에 대하여 책임자 복수 지정 및 순찰 이력관리,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용품 배부, 예.경보시설 120개소를 확충.정비하였다.
 
저지대 주택 등 침수우려 시설물에 대하여는 우기전 방수판 1,353개소를 설치하고, 사전점검을 마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7개지구, 재해위험저수지 77개소에 대하여는 주민대피계획 수립과 예.경보시설 정비를 통해 집중관리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지도록 조치하였으며, 재해예방사업 154개소와 재해복구사업 1,762개소는 우기전 주요 공종을 완료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재난예방을 위해 방송.언론매체와 SNS 등을 활용 국민행동요령 및 실시간 재난상황을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며, 도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88
  • 기사등록 2014-05-16 06: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