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
[시사인경제]김포시 빅데이터 분석 사례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의 2017년 우수 분석사례로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혜안 우수사례 선정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각 기관에서 혜안에 등록한 분석사례 중 김포시를 포함한 총 8개 빅데이터 분석사례가 선정됐으며, 향후 혜안 메인 페이지(www.insight.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 8월 과학적 말라리아 방역을 위해서 말라리아 유충서식지 데이터, 말라리아 환자 발생 데이터, 강·하천 인근 지역 등의 데이터 등의 공공데이터와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별도의 비용 없이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시는 이 결과를 2018년부터 말라리아 방역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며, 방역효율 향상과 예산절감 뿐 아니라 소독약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업부서와 협력을 통해 행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851
  • 기사등록 2017-12-22 14: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