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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
[시사인경제]김포시 빅데이터 분석 사례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의 2017년 우수 분석사례로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혜안 우수사례 선정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각 기관에서 혜안에 등록한 분석사례 중 김포시를 포함한 총 8개 빅데이터 분석사례가 선정됐으며, 향후 혜안 메인 페이지(www.insight.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 8월 과학적 말라리아 방역을 위해서 말라리아 유충서식지 데이터, 말라리아 환자 발생 데이터, 강·하천 인근 지역 등의 데이터 등의 공공데이터와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별도의 비용 없이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시는 이 결과를 2018년부터 말라리아 방역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며, 방역효율 향상과 예산절감 뿐 아니라 소독약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업부서와 협력을 통해 행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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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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