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시청
[시사인경제]과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설문대상 16개 뉴스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412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20년 방치된 우정병원 건물,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으로 선정됐다.

우정병원은 지난 1997년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방치돼 있어 과천시의 최대 현안이었다. 시는 건축과에 우정병원해결 전담(T/F팀)을 신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고 올해 7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을 200호 내외로 신축한다는 골자로 우정병원 건물의 선도사업계획에 대한 고시가 이뤄졌다.

아울러 △2위 "마을돌봄나눔터" 정부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 △3위 청사 앞 유휴지 개방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크닉' 개최 △4위 제21회 과천축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5위 꽃비 내리는 과천 한바퀴 "과천벚꽃엔딩" 축제가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6위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수칙 선포 △7위 청년상인 모집 등 골목형시장 육성 △8위 2017년 한국지방 브랜드 경쟁력지수 종합 1위 △9위 "지능정보도시 과천" 비전선포식 개최 △10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441개 기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이 10대 뉴스에 꼽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니 우정병원 해결을 비롯해 육아, 관광, 상권활성화, 자족도시 조성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수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844
  • 기사등록 2017-12-22 13: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5.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