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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농협 사랑의 쌀 전달식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1일 신도농협에서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련한 66만 원 상당의 양곡을 전달받았다.

양곡을 전달한 김한모 신도농협회장은 “추운 겨울 효자동의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곡을 전달 받은 김미정 효자동장은 “추운 날씨에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넉넉한 마음을 전달해 준 신도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 받은 양곡은 관내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걸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 이웃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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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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