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우수의정대상 수상한 공영애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공영애 의원은 최근 학대노인 쉼터 운영 및 노인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교육 등을 반영하는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를 했고, '경기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경기도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제정, '폐의약품 수거·소각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의 보건·복지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촉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등 경기도민의 건강 보호·증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전문치료 프로그램 확대’ 사업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무산될 위기에 있자, 예산 1억 7천만원을 반영하는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조례제정을 위한 현장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력으로 도민의 건강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제도 구축에 공헌했다.

이에 공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의정활동대상 수상은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9대 경기도의회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중 집행부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대집행부질문과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761
  • 기사등록 2017-12-22 10: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