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17년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추진해온 활동성과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위원들이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과 향후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마련에 도움을 준 후원자들도 참석해 본인들이 기부한 후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아 기부의 투명성 및 사업 참여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활동보고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배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민·관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와동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협의체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위원들 덕분”이라며 협의체 위원과 유관 기관, 참여단체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