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대시민 결의대회
[시사인경제]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대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기원했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경과보고, 난타공연, 시민자유발언 등이 이어졌다.

지난 6월 안양시 8개 단체가 모여 구성된 안양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 박흥규 안양지회장을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8만 여명이 넘게 참여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민 800여명과 함께 입법청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해 국회에 법률개정과 사법부에 안양지방법원 설치를 요구하고 안양권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이루어내자고 결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권 시민이 사법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고 법률시장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양지방법원으로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흥규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양권 인근 5개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안양지방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701
  • 기사등록 2017-12-21 15: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