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답십리 한방약오리 독거노인 사랑의 중식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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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동두천시 생연2동에 소재하고 있는 답십리 한방약오리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20여 명을 초청, 사랑의 중식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이날 답십리 한방오리의 중식 제공은 2013년도 9월부터 시작해 4년이 넘게 꾸준한 이루어져 봉사와 친절로 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가운 겨울날씨로 인해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고 있는 이때에 답십리 한방약오리에서 제공한 음식을 드신 한 어르신은 “겨울철 얼었던 마음이 오리죽과 함께 녹았다면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김윤관 대표는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 낸 맛있는 음식으로, 혼자사시는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답십리 한방약오리는 2018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중식봉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