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21일 하남시푸드뱅크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배달마차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꾸러미 사업은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도내 긴급가정,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계층을 우선 지원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제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하남시의 저소득가정 120가구에 식품과 겨울용품 등(1,1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행사를 진행한 하남시푸드뱅크 서춘성 회장은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난 해에 이어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민요를 들려 드리는 우리소리예술단의 특별공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