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관리청 선정
[시사인경제]안성시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결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부분 1위,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분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영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평가해 우수기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사업 성과를 공유·확산 시킬 목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총7개 분야에 대해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우수성을 평가한다.

안성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부분에서는 설치사업을 위탁사업으로 실시해 실집행률 및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사업추진사항의 수시 모니터링 실시 및 실시설계 중 법정 상위계획인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해 관련협의를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비점오염사업 부분에서도 설치사업을 위탁사업으로 실시해 실집행률과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특히, 사업추진 중 토지매입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사업기간 내에 준공완료한 부분이 높게 평가돼 2위를 차지했다.

환경과 지영수 과장은 “그 동안 원만하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직까지 진행 중인 한강수계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청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단계 공사가 조속하게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684
  • 기사등록 2017-12-21 15: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