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은 지난 19일 흥선동 치매안심센터 증축관련 최종설계보고회를 실시했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확대설치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 필로티 공간을 증축해 설치할 예정이며 선제적 맞춤형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흥선행복나눔가게를 같이 설치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흥선권역 국장 등 흥선동 관계자와 보건소, 도서관 등 관련부서의 과장, 팀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최종설계 보고를 받고 간담회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승우 흥선동 권역국장은 “흥선권역이 다른 권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아 이번 치매안심센터 설치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또한 “4개 권역 중 처음 설치되는 만큼 타 권역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만들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