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권역 소비자 귄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2018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통신판매업 일제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했다에도 별도의 통신판매업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흥선권역 통신판매업자는 약 418개소에 이르고, 이로 인해 소비자가 겪는 불편함도 빈번한 실정이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통신판매업자에 대해 사전 유선안내를 통해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안내를 받지 못한 통신판매업자는 관련규정에 따라 직권말소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종열 동장은 “현재 영업중인 통신판매업소들의 도메인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