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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현 정부 국책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의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뉴타운ㆍ재개발사업 해제지역 등 노후화된 구도심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개 구역(5만㎡ 이하)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이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2019년에 국토교통부 또는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도시재생사업은 현재의 동네모습을 유지하며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유지해 나가는 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전면철거 후 아파트를 건설하는 기존의 재개발사업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지만 주민들 스스로가 참여해야만 가능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2일 오후4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의정부시 발곡로 17) 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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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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