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경기도 시민참여 미흡... 경기도형 시민참여 모델 제안
  • 기사등록 2017-12-21 13:46:00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경기도형 시민참여제도 대안마련' 주제로 최종보고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현재 경기도가 시민참여제도를 구축하지 못한다는 비판적 평가 속에 경기도 실정에 맞는 경기도형 시민참여제도를 마련해 도정의 민주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연구가 추진됐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국내외 시민참여 현황 및 사례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경기도형 시민참여 모델과 지원방안에 대한 조례제정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정조위원장 정희시 의원은 “오늘 연구용역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경기도정에 민주성과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는 경기도형 시민참여제도를 정착시키겠다.” 또한 “향후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등 개최 및 실질적인 시민참여제도가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조례 제·개정안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614
  • 기사등록 2017-12-21 13: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