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300여 명의 시민들, 따스한 손길 전해 - 2017년 남양주시, 온 시민이 서로에게 산타가 되다
  • 기사등록 2017-12-21 13:45:00
기사수정
    남양주시청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4개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성탄절 연휴를 앞둔 21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온 시민이 서로가 서로에게 산타가 되다’라는 주제로 ‘2017 온 시민 희망산타 대작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의장, 방문산타(100명),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캐롤 난타, 코믹산타 비보잉 퍼포먼스, 희망을 전하는 퍼레이드, 시민들의 점퍼기부,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시민산타가 몰래 찾아가 소원선물을 전달해 추억과 연말연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산타에 참여한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도 오랜만에 캐롤을 들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긴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한울종합건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하고 남양주시의 많은 지역단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시즌에도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일방적으로 주는 나눔이 아닌 서로가 주고받고 공유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이마트, ㈜한울종합건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하고 남양주시의 많은 지역단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613
  • 기사등록 2017-12-21 13: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