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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1일 운암고등학교(교장 지승환)에서 열린 학부모 수업공개 행사에 초청받아 ‘오산의 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공개 행사는 운암고 학생·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업공개 행사전, 운암고등학교의 특강요청에 따른 곽상욱 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운암고등학교는 2013년도부터 오산의 혁신교육 모델학교인 물향기학교로 선정돼 학교 변화와 수업변화, 학생의 자치능력 강화, 교사의 자발적인 전문성 역량 강화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특강은 그 동안 오산시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통해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변화의 시도를 시와 학교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제 오산은 교육의 변방이 아닌 교육도시 오산으로서 교육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고 있다”며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학교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업공개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이모씨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교사의 열정적인 수업 모습을 보며 예전과 달라진 교육 환경에 많이 놀랐고, 교육 변화를 위해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여 내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을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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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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