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청
[시사인경제]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7년 학교용지부담금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0월 말까지 1년 동안 학교용지부담금 징수규모, 징수율,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택건설 사업이 타시군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부과·징수 건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사전 의무고지, 부과대상 관리대장·관리카드 작성 등 체계적 관리로 부과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의 금년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은 48개 시행사 대상 약 220억으로 체납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3∼2015년에 ‘우수’시군, 2016∼2017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시군에 선정되는 등 경기도 교육발전을 선도하는 시군으로 발돋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학교용지부담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591
  • 기사등록 2017-12-21 13: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