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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송상인회 이웃 사랑 쌀 전달식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은 지난 20일 ‘삼송상인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한 10kg 단위의 쌀 45포대 수령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송상인회는 2014년 조직 이후 연말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행사, 일일찻집 운영, 척사대회, 복날 삼계탕 대접 등 관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참여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강두현 삼송상인회장은 “올해 어려운 사회경제 상황 속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도동과 함께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득모 신도동장은 연말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는 삼송상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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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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