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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 민락지구 대중교통 개선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17-12-2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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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민락지구 대중교통 개선방안 논의 보고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박순자의원은 지난 19일 의정부 민락지구 대중교통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원사항의 내용은 의정부시 민락2지구 16,573세대 대단위 택지개발과 함께 아파트 건설이 완공되고 주민들이 입주함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의정부 시내와 서울 진입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광역버스 3500번 노선 경로변경으로 민락지구 경유 운행 일반버스 111번 의정부 산들마을 지역 직선화로 서울 진입시간 단축, 구리 ∼ 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버스(강남,잠실) 노선 신설 운행 등 위 사항에 대해 검토 및 대책을 요구했다.

해당지구 민락동을사랑하는모임 회원들과 경기도청, 의정부시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원 요구 사항을 검토한 결과 111번 노선 직선화는 대체운행 조정 등으로 사업계획변경 기일이 다소 소요되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민락∼잠실간 운행 광역버스노선 신설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순자 도의원은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대해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합리적 노선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해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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