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박물관 관람객, 2년 연속 50만 명 돌파 - 14일 현재 53만 7284명, 지난해(55만 8334명)와 비슷한 수준
  • 기사등록 2017-12-21 09:53:00
기사수정
    수원박물관
[시사인경제]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관람객 수 합계가 2년 연속 50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수원시 3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2월 14일 현재 53만 7284명으로 올해 목표(48만 6200명)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 박물관 관람객 수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처음으로 50만 명(55만 8534명)을 넘어섰다. 2014년 관람객 수는 32만여 명, 2015년에는 38만여 명이었다.

수원시 박물관은 ‘수원 보물전’(수원박물관), ‘성곽의 꽃 수원화성’(수원화성박물관),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수원광교박물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학 특강, 주말 가족 교육,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박물관 대학’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박물관은 3월 수원화성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열기도 했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참신한 기획과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더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521
  • 기사등록 2017-12-21 09: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