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자금동 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는 고마움을 표현하고 게시판을 보는 분들에게는 자그마한 정성을 유도하기 위해 후원 현황판을 설치했다.
자금동은 후원받은 쌀이나 라면과 같은 생필용품와 연탄과 같은 난방용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연탄의 경우 배달 봉사활동을 전 직원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부건수는 개인 4건 단체 17건으로 기부금액 2천 500여만원의 후원을 받아서 500여 명의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또한 ‘한 개인은 초라한 나무 같지만,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처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행사가 우리 주변에 빛을 밝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