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새안양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참석 모습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9일 19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안양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새안양회 주명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7년 안양시민의 가장 핵심적인 리더그룹으로써 안양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새안양회 1천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가장 큰 경쟁력은 도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라며, “‘새안양회’라는 조직과 문화는 안양을 안양답게 하고, 안양을 경기도 최고의 지방정부로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며, 도시의 미래를 더욱 희망차게 한 단체가 바로 ‘새안양회’이며, ”47년 역사와 전통은 무형의 자산이자 시민사회의 저력이며, 안양의 자랑스러운 공동체 문화”라고 덧붙였다.

새안양회 주명호 회장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회원 간에 형제애로 돕고 의지하면서 서로 노력해가자”며, “2018년에는 회원 모든 분들이 올해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는 새안양회 주명호 회장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463
  • 기사등록 2017-12-20 15: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