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나눔장터 수익금 60만원을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유한한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아껴 쓰고 나눠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작은도서관 및 민원실에서 각 자생단체와 직원의 기부물품으로 확보된 도서 및 의류를 판매한 금액을 모은 것이다.
도시 및 의류의 판매는 직원들이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 실시했고, 일부 참여 직원은 페이스페인팅, 수제초콜릿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