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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2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
[시사인경제]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2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과 원종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학부모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7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운영평가와 2018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8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의 성공적 발판은 지역사회, 학교, 학부모의 소통과 협력이며, 협의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지난 7년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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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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