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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상예방교실
[시사인경제]여주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3시에 노인회관에서 관내 근력저하 및 낙상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총 16회로 실시된 낙상예방교실은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로 15여명이 참여했다.

16회로 진행된 낙상예방교실은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밸런스패드를 이용한 균형감각 향상훈련 및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통해 겨울철 빙판길 낙상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낙상예방 교실 운영 만족도 설문 조사결과 다음 프로그램 운영 시 꼭 참여를 원한다는 참여자가 65%였으며 이번 낙상예방교육은 구강보건교육,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같이 실시해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해 2017년 재활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18년 재활사업 연계방안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예방교실을 통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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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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