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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배영농조합 성금 기탁 모습
[시사인경제]양주시 봉양동에 소재한 양주배영농조합은 지난 19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2017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양주배로 세계속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이재국 대표는 “좋은 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해 값진 성과를 거두며 더욱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회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배영농조합은 수년 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년간 수출실적 633,548불을 달성하며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농식품 60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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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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