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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지역복지 한단계 도약, 2018년 든든한 동반자로
  • 기사등록 2017-12-2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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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6차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사인경제]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도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동 활동결과 보고 및 2018년도 복지사업 선정을 위한 ‘2017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도에 추진한 14개 특색사업에 대한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2018년도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선정했다.

도척면 협의체는 올해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생신케이크 사업’, ‘올리사랑 희망공동체 사업’, ‘알음알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저소득가정 교복비 지원 사업’ 등 14개의 특색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7개 사업을 내년도에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생활실태, 복지욕구 및 중복·누락된 서비스 여부 등을 조사하는 ‘복지사각지대 ZERO 프로젝트’와 생활밀착업소, 유관기관·단체, 건강음료업소 등과의 업무협약을 내용으로 하는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을 선정해 지역 내 틈새 없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간 많은 특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8년도에도 도척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및 지역소외계층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협의체에는 지난 18일 도척면 기업인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비롯해 김영기 도척면기업인협의회 회장 200만원, 노곡리 소재 코아코포레이션 50만원, 전주한식부페 20만원, 에스와이건설 연탄 1천장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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