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아동급식 협력업체 109개소 지도·점검 - 겨울방학 식중독 예방 등 전반적인 식품 위생 관리 점검
  • 기사등록 2017-12-20 11:03:00
기사수정
    노로바이러스 알아두기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8일부터 겨울방학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109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식품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는 지난 11월에도 이미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방문,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동급식 협력업체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점검, 1월 중 2차 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지시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급식 협력업체의 조리실, 식당 등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 ▲주방기구의 소독 및 보관 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 아동급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에서는 급식 협력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시민알림 사항을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건강한 덕양구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364
  • 기사등록 2017-12-20 11: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