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8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교류활동에 참가했다. 교류활동은 영산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김포시ㆍ경기도ㆍ무봉산ㆍ한마음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 7개의 기관이 모여 성황리에 마쳤다.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교류프로그램은 2016년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시작으로 7개의 전국 자연권청소년수련시설이 업무협약을 맺어 특성화 프로그램, 각 기관별 민원 발생 사례, 처리방법 등 수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금년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총 이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교육(스피치역량강화, 레크리에이션 등)진행으로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강화를 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내년에는 보람원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될 예정이며 매년 교류활동의 장소를 변경해 나가며 청소년시설의 좋은 선진적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목적과 함께 이슈화되는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신규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한춘하 수련원장은 “매년 교류활동을 통해 자연권청소년수련시설이 상호 발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발전하는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과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